이력서 본적 호주 작성해야 할까 :: 나만의 꿀팁

이력서 본적 호주 작성해야 할까

2018. 1. 31. 15:11 나만의 궁금증

이력서 본적 호주 작성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 본적(호주)을 적는 이유?


이 사람이 어디서부터 왔는가를 알아보기 위함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아직도 이력서 호주 적는 칸이 있나요?


일부 이력서 외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호주 및 본적을 따지는 곳이 있을까 싶습니다.



이력서 본적 호주 작성해야 할까


혹시 본적 뜻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본적(호주)은 거의 할아버지 또는 아버지의 출생지를 본적으로 삼았는데 호적의 기준이 되는 사람이 태어난 곳을 본적이라고 합니다. 만약 집안에 할아버지가 있으신 분들은 할아버지의 출생지가 본적이 될 것이고 그렇지 않고 아버지만 살아계신 경우 아버지가 본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이력서를 작성하다보면 여러가지 종류의 이력서를 접해봐야 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력서 내용 중 특이하게 본적을 적는란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찾아본 이력서 중 본적이 포함된 이력서를 찾아보았습니다. 이력서 상단에 본적이 존재하며 더 어이없는것은 호주와의 관계 항목까지 존재하는게 보입니다. 과연 해당 이력서는 이력서로서의 자질이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대기업을 제외하고 많은 중소기업들은 회사에서 요구하는 이력서가 없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굳이 이런 본적을 적어야 하는 이력서를 사용해야 할까요? 호주와의 관계도 마찬가지인데요 해당 이력서는 이력서로서의 가치가 0점으로 가급적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이력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굳이 원하는 기업에서 호주를 넣으라는 요구조건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이상에는요.



이력서 본적 작성이 사라진 것은 아마도 10년가까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예전에는 본적을 통해 고향을 알아보고 그것으로 지역감정 또는 취업시 일부를 반영하는 기준으로 삼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명백히 있어서는 안되지만 현재도 학연지연으로 인한 취업이 문제가 되는데 예전은 더 심했으면 심했지 아니라고는 할 수 없겠죠. 


요즘은 블라인드 면접이라 하여 경력을 적지 않은 이력서를 제출하기도 하며 미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사생활침해라고 하여 가족사항이나 키와 몸무게 같은 신체정보 그리고 사진도 첨부하지 않은 이력서를 내는 마당에 아직도 낡고 오래된 본적을 적으라는 이력서를 사용할 필요는 특별하게 회사에서 요구하지 않는 한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력서 본적 호주 작성해야 할지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본적을 적어야 하는 이력서를 발견했다면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