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 일당 노가다 일당 과연 많은걸까 :: 나만의 꿀팁

일용직 일당 노가다 일당 과연 많은걸까

2018. 1. 29. 09:54 나만의 궁금증

일용직 일당 노가다 일당 과연 많은걸까요? 생각 한번 해봅시다.



▶ 일용직도 세금을 납부하나요?


하루일당을 즉시 지급하는 경우에는 일정금액까지 수입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 일용직 최저일당은 어떻게 적용되나요?


2018년 최저임금과 동일하게 7530원으로 적용됩니다.



생각보다 많이 받는 일용직이라도 그만큼 힘든 일을 하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일용직 일당 노가다 일당 과연 많은걸까


여러분은 일용직 즉 노가다 일당이 하루에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일용직이라는게 말 그대로 주말같이 하루 이틀 일하고 마는 그러한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일용직은 대부분 노가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건설현장에 가보면 모두 일용직은 아니며 자격증이 있고 기술이 있는 기능공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력사무소에서 온 사람들이 해당 건설현장 인원의 주가 되다보니 건설현장을 볼때마다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곤 합니다.



노가다 업종의 대부분이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며 힘을 쓰는 업무가 주가 되다 보니 일당은 생각보다 고가인 편에 속합니다. 그런데 일용직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개 일터를 나오고 싶을 때 나오고 나오기 싫을 때는 나오지 않고 그러다보니 실제 받는 일당 자체는 많지만 한달로 계산해보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설회사에서 채용된 기능공이 아닌 일용직들은 일당이 10만원에서 최대 13만원정도로 되어 있는데 이는 세법에 의해 13만7천원 이상 지급이 이루어질 경우 소득세 납부를 해야 하다보니 해당 선에서 맞춰주는 경우가 많으며 인력사무실에서 하루소득의 10%가량(1만원돈)을 공제하기 때문에 사실상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일용직 일당은 9만원에서 11만원정도가 평균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용직이라고 하지만 특정 인력사무소에 소속되어 월급으로 지급되는 경우도 있으나 많은 인력사무소들이 당일 지급을 해주고 있다보니 소득세는 그냥 내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일용직 일당이 많아보여도 실제 한달을 계산해보면 그리 많을 것이라고 볼 수 없는 이유는 수십가지 이유가 있는데 몇가지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눈이 오거나 비가 오는 날씨의 상태

- 건강의 이상

- 작업장의 상태

- 꾸준하지 못한 나태함


상황에 따라 눈이 오거나 비가 오는 등의 날씨 상황도 고려해야 하며 일용직이 몸을 쓰는 일이 많은 특성상 일을 나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멘트 작업을 했는데 모두 마르지 않아 작업이 중단되는 등 수십가지 경우가 존재하다보니 일용직 일당이 많아보여도 한달 만근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지게 되면 결국 그것은 수입의 하락을 의미하기 때문에 일용직을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약 200만원선에서 정리가 됩니다. 



결국 모두들 건설현장에는 오고 싶어하지 않고 다른 일을 찾으려 하다보니 많은 건설현장 노동자들을 외국인으로 고용하고 있는 있는 실정입니다. 외국인이라 하여 일을 못하는 것이 아닌데다가 한국사람보다 임금을 약간 덜 줘도 자기네 나라에서 받는 급여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어 군소리하지 않고 일을 하게 되거든요. 물론 외국인이 능력이 있다면 한국사람보다 많은 일당을 챙겨갈 수 있지만 그러한 사람들은 많이 없다고 봐야 하겠죠?



일용직 일당 노가다 일당 과연 많은건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일당 자체는 적은 편은 아니지만 업무특성상 편차가 있어 한달 통계를 내보았을 때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