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부조금 조의금 액수 10만원 적당할까 :: 나만의 꿀팁

장례식장 부조금 조의금 액수 10만원 적당할까

2018. 1. 17. 22:18 나만의 궁금증

장례식장 부조금 조의금 액수 10만원 적당할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장례식장 조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10만원이 가장 평균적인 금액이 아닐까 싶습니다.


▶ 장례식장 부조금 봉투 미리 준비해야 할까요?


장례식장에 들어가기 전 부조금 봉투가 준비되어 있어 미리 집에서 준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해당 내용은 본인의 개인적인 의견이 일부 포함되어 있는 글입니다.



장례식장 부조금 조의금 액수 10만원 적당할까


결혼이나 돌잔치는 집안의 경사로서 많은 이들이 축복해주는 자리이다 보니 간만에 많은 친척들이 한데 모여 이야기를 꽃피우게 됩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 중 누군가 사망하여  장례식장을 가야 할 일이 있다면 과연 부조금 액수로 얼마를 납부해야 적당하게 납부했다고 생각할까요?


우선 부조금 조의금을 내기 전에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결혼을 하든 아이의 돌잔치를 하든 아는 사람이 많이 모이게 되는데 이것은 일종의 계와 같은 형태로 운영됩니다. 부모님이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결혼식 부주를 내고 오거나 장례식장에 방문하여 돈을 내고 오는 것이 모두 본인의 행사때 돌아오게 되는데 이러한 행사가 있을때마다 각각 누가 얼마를 납부했는지 모두 기록해놓습니다. 내가 얼마를 냈는지 상대방이 모를것 같죠? 아닙니다. 상대방은 누가 얼마를 냈는지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단지 겉으로 내색을 하지 않을 뿐이죠.



그러다보니 나는 결혼식을 축하한다는 의미에서 50만원을 납부했는데 상대방이 내 결혼식에 와서 10만원만 내면 사이가 멀어질 수도 있으며 불화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장례식 역시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장례식장 부조금을 누가 어떻게 내느냐에 따라 본인도 동일하게 납부해야 하는 일정한 조건이 탄생하게 됩니다.


즉 어떠한 사이에서 얼마의 장례식장 부조금을 납부해야 하는지는 본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해당 장례식장 상주와의 관계를 통해 부조금 액수를 따져보면 다음과 같은 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이름정도만 아는 사람 : 5만원 ~

- 직장 선후배 : 5만원 ~ 10만원

- 친구, 친척 : 10만원 ~ 그 이상


왕래가 거의 없으며 이름정도만 알거나 직장 선후배 관계일 경우 많은 돈을 부조금으로 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한 직장을 계속 다니는 시대는 지났으며 언제 사이가 틀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직장 선후배나 이름정도만 아는 사람에게 부조금을 많이 줘봐야 못받을 확률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반면 친구나 친척사이에서는 기본적으로 10만원 이상의 부조금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부조금은 곗돈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대부분 모두 자신 또는 부모님의 행사로 돌아오게 되며 만약 부조금을 적게 지불하거나 지불하지 않을 경우 상대방이 모두 기억하고 있다 그대로 되갚아줄 수 있으므로 최소 10만원 이상의 부조금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족이 부조금을 얼마나 냈는지 모를 것 같다구요? 부모님에게 물어보시면 아마 확실할겁니다.



장례식장 부조금 조의금 액수 10만원 적당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사이가 가까울수록 부조금 액수는 늘어나게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