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얼굴빨개짐 원인은 유전이다 :: 나만의 꿀팁

술먹고 얼굴빨개짐 원인은 유전이다

2018. 4. 23. 10:08 나만의 생활정보

술먹고 얼굴빨개짐 원인은 유전이라는 뜻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술먹고 얼굴 안빨개지는법 있나요?


술먹고 얼굴 안빨개지는 약을 먹지 않고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 술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몸에서 열이 발생하거나 간에서 해독을 하지 못하는 등의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본인의 주관적인 의견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글입니다.



술먹고 얼굴빨개짐 원인은 유전이다


술자리를 갖게 되면 사람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누구는 아무리 술을 마셔도 얼굴색에 변화가 없는 와중에 누구는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 역시 술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 중 하나로서 오히려 술을 잘 못마시는 체질이 도움이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남들보다 일찍 술자리에서 빠져나오거나 어지럽다고 집에 먼저 들어가는등의 행운 아닌 행운을 얻을 수 있거든요. 


개인플레이가 강한 저로서는 사실 술자리는 원치 않은 모임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술자리를 이유 없이 나가지 않았다가는 인사고과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직장상사에게 안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 어쩔 수 없이 술자리에 나가곤 합니다. 어찌되었든 저 같은 경우 소주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홍당무로 변하게 되는데 과연 저는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 알콜 분해 능력 부족


사람의 몸에 알콜이 들어오게 되면 간에서는 즉시 알콜 분해를 하기 시작합니다. 알콜 분해가 진행되는 도중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 생성되며 체내에 남아 있다 얼굴 또는 피부의 혈관을 팽창시키고 온도를 상승하게 하여 얼굴이 빨개집니다. 쉽게 말하면 알콜 분해 능력 부족이 술먹고 얼굴빨개짐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유전(체질)


제가 하고 싶은 말인데요 술먹고 얼굴빨개지는 이유에는 유전적인 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제 위로 부모님과 할아버지만 봐도 모두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체질이며 저와 같이 술 한두잔에 얼굴이 빨개지는 체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즉 부모님의 유전적 성질이 저에게도 미친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100% 유전적 성질이 후대에게 전해지지는 않는다고 보는데요 친형은 술을 아주 잘 마시며 얼굴이 빨개지지도 않기 때문에 유전적 성질이 저한테만 영향을 준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술먹고 얼굴빨개짐 원인은 유전이라는데 동의하시나요? 술은 마시면 마실수록 는다고 했지만 저는 거기에 별로 동의할 수 없다고 보고 있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