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파프리카 차이 알고 계신가요 :: 나만의 꿀팁

피망 파프리카 차이 알고 계신가요

2018. 3. 12. 15:30 나만의 궁금증

피망 파프리카 차이 알고 계신지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파프리카와 피망의 차이는 무엇이 있을까요?


애초에 같은 종인 파프리카와 피망의 차이를 구분한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 피망과 파프리카는 맛이 다른가요?


맛도 거의 똑같아 사실상 둘의 구분이 어렵습니다.



피망과 파프리카를 구분할 수 있다면 당신은 천재일지도?



피망 파프리카 차이 알고 계신가요


여러분은 피망과 파프리카를 놓고 무엇이 피망이고 무엇이 파프리카다 라는 것을 알아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들 둘을 서로 차이점을 두고 다르게 부르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피망과 파프리카의 차이는 녹색,빨간색이 피망이고 노란색,주황색이 파프리카라고 생각했으나 이것 역시 정확한 차이는 아닌데 군대에서 이렇게 차이를 두고 판단한다고 하니 놀랄 뿐입니다.


일본에서는 흔히 상업적으로 차별화를 두기 위한 전략으로 과육이 얇고 질긴 것을 피망이라고 부르며 과육이 두껍고 아삭한 질감이 존재하는 것을 파프리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사실 이것은 말 그대로 전략일 뿐 정확한 의미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둘은 차이가 없는 것일까요? 둘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사실상 구분이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맞을지도 모릅니다. 파프리카는 피망을 개량화 시켜 만든 식물로서 총 12가지 색을 가지고 있는데 모두 네덜란드 종자에 구분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하여 한국원예학회에서 한글화된 식물 이름 두가지 모두 단고추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어느 한쪽을 나눠 부르는 것이 아닌 두 종류 모두 함게 동일한 뜻을 두고 차이가 없게끔 만들어버린 셈입니다.


결국 파프리카와 피망은 서로 품종만 약간 다를 뿐 같은 식물이기에 다로 구분짓는 행위는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피망 파프리카 차이 알고 계신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네덜란드 종자라는 것은 공통된 특성이기 때문에 둘 중 어느 이름으로 불러도 틀린 말은 아니라는점 알아두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