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시민권 차이 어느것이 좋은가 :: 나만의 꿀팁

영주권 시민권 차이 어느것이 좋은가

2018. 3. 27. 16:11 나만의 궁금증

영주권 시민권 차이 어느것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 영주권과 시민권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그나라에 거주만 하느냐 국적을 변경하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 영주권이 좋은가요 시민권이 좋은가요?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어느것이 좋다고 찝어서 말할 수 없습니다.



때에 따라선 영주권이 시민권보다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영주권 시민권 차이 어느것이 좋은가


아는사람이 미국에 간지 어느덧 10년이 흘렀습니다. 한두번의 위기도 있었지만 현재는 자리를 잡고 잘 살고 있는 듯 한데요 그 사람은 시민권은 취득하지 못하고 영주권만 취득하여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영주권만 취득해도 해당국가에서 사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영주권을 취득하지 못하고 불법체류자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나이든 이민1세대 현재 나이로 치면 50대에서 60대 이상 되는 사람들을 말하는데요 이 사람들은 대부분 관광비자와 같이 짧은날짜의 입국허가를 받아 비자만료가 되었음에도 고국으로 돌아오지 않고 그대로 현재까지 살고 있다보니 한번 추방당하면 재입국이 불가능하여 고국을 마음대로 돌아올 수 없는 처지로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영주권 또는 시민권이 없어 불법체류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그만큼 취득이 어렵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영주권과 시민권 차이 대체 무엇일지 간단하게 알아보려 합니다.



- 영주권


영주권이란 그 나라에서 일을 하거나 살아갈 수 있다는 일종의 영구비자를 손에 넣는 행위를 말하는데 영주권 취득시 그 나라에 소속이 되어있지 않다 뿐이지 외국인 신분으로 얼마든지 생활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영주권을 얻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그나라의 언어가 가능해야 하며 통장에 어느정도 돈이 있어야 하며 관련 인터뷰를 보고 통과를 해야 하는 상당히 어려운 절차를 통과해야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이민1세대와 같이 불법체류자로 분류되는 사람들은 이러한 절차를 밟지 않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신분으로 살아갈 수 없는 셈이죠. 비슷한 예로 취업비자가 존재하는데 일정기간 일을 하면 갱신을 하거나 고국으로 돌아갔다 재입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하기 때문에 해당국가에서 살아가는데는 영주권이 가장 흔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시민권


시민권은 영주권의 상위호환이라 할 수 있는데요 시민권을 취득하게 되면 그나라의 국민이 될 수 있는 국적 변경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모든 나라가 시민권과 국적을 같게 보진 않지만 대체적으로 같게 보는 나라가 많은데 이러한 이유로 해외 시민권을 취득하여 국적변경을 하고 군대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예전에는 상당히 많이 존재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민권을 가지게 되면 해당국가 소속으로 변경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하며 절대로 추방이 불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선거를 할 수 있으며 숙인주의 국가에서 시민권을 획득했다면 자녀를 해외에서 낳아도 그 나라의 국적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것이 가능하는 등의 여러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민권과 영주권 어느것이 더 좋은 것일까요? 사실 이것은 어느것이 좋다라고 딱 집어 말을 할 수가 없는 것이 상대적인 입장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즉 본인이 선진국에 사는데 업무적인 이유로 본인이 사는 나라보다 후진국에서 일을 해야 하는데 영주권 또는 취업비자를 받아 일하지 시민권을 받아 국적 변경을 할 일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 반대의 상황이 오게 되면 시민권을 통해 국적 변경을 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기본적으로 시민권이 영주권의 상위호환인데다가 여러가지 혜택을 얻을 수 있다보니 고국을 돌아올 생각이 없으며 그 나라에서 계속 살 생각이 있다면 가능하다면 영주권보다는 시민권이 더 나은 셈이죠.



영주권 시민권 차이 어느것이 좋은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상대적인 것으로서 딱히 무엇이 더 좋다라고는 할 수 없겠네요.